Team EnVyUs/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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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EnVyUs'''
1. 소개
2. 행적
3. 멤버
3.1. 前 멤버
3.1.1. Seraph(세라프, 신우영)
3.1.2. Apollo(아폴로, Apollo Price, 아폴로 프라이스)
3.1.3. Nientonsoh(니엔톤소, Zachary Malhas, 재커리 말라스)
3.1.4. Hakuho(하쿠호, Nickolas Surgent, 니콜라스 서젠트)
3.1.5. Procxin(프록신, 김세영)
3.1.6. Ninja(닌자, 노건우)
3.1.7. LirA(리라, 남태유)
3.1.8. Alex Ich(알렉스 이치, Alexey Ichetovkin, 알렉세이 이체토프킨)


1. 소개


팀 약자는 '''NV'''.

2. 행적



2.1. 2016 시즌



2.1.1. LCS NA 서머 2016


2016년 5월, Renegades의 LCS 시드를 구매하여 2016 LCS NA 서머 시즌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에 참여하게 되었다. Renegades의 전 멤버인 Seraph, Ninja, Hakuho를 그대로 안고 가고 남은 멤버는 서머 시즌 시작하기 전에 영입한다는 계획.
그리고 TIP의 프록신을 영입하며 코리안 트리오를 완성했다. 다만 전형적인 2부본좌 원딜인 LOD와 니엔을 데려왔는데 누굴 쓰든 봇듀오의 중량감이 아쉽다.
스프링 시즌 부진했던 알렉스 이치 역시 데려와서 서브로 두었다. 사실상 플레잉코치 역할을 맡을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개막전에서 갱맘과 오뀨의 NRG를 2:1로 격파하며 3코리안>2코리안을 증명했다. 감을 잃은 콰스가 과거 자신의 호구였던 세라프에게 처참하게 무너졌고, 세라프와 프록신, 닌자의 코리안 트리오가 날아다니며 세 세트 모두 NV가 압도했다. 그러나 2세트는 장로드래곤 버프 두르고 억제기 쓰로잉을 한 덕분에 역전의 빌미를 주더니 초장기전 끝에 백도어로 역전패(...) 하지만 멘탈을 다잡고 3세트 또한 압살한 것을 보면 코리안 트리오의 파괴력은 정말 무시무시한 수준. 특히 세라프는 비주류 시절부터 혼자 꿋꿋하게 쓰던 탑 블라디의 성능이 상향되면서 더더욱 포텐이 터질 기미가 보이고 있다. 문제는 중량감 떨어지는 봇듀오로 인해 달리는 뒷심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이다. [1]
그리고 팀 리퀴드를 2:0으로 격파하며 파죽의 2연승을 달렸다. 사실 닌자도 한국 탑급 미드가 아니라 후히, 페닉스처럼 북미에서 겨우 먹히는 수준의 미드일 뿐이고 봇듀오가 못할 것이라 보았기에 성적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 기대보다 경기력이 꽤 좋다. 닌자는 여전히 전반적인 실력은 좋지만 한타마다 이상한 쓰로잉을 주기적으로 저질러 2%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하쿠호도 기대대로 애매한 편이지만 LOD는 이날 피글렛을 상대로 라인전은 상성만큼 밀려도 한타는 잘해주며 포텐을 보였다.[2] 1부리그 3팀 돌려막으며 동네북처럼 털리고 2부리그 4강에서 오뀨에게 털렸던 그 LOD라고 보기는 힘들 정도로 실력이 늘어보이는 상황. 더불어 셋이 못하든 말든 탑정글의 세라프와 프록신의 시너지가 초반부터 후반까지 너무나 파괴적이다. 후니와 레인오버가 떠오를 정도였고 결국 로울로와 문을 시작으로 TL의 멘탈에 금이 가며 스크림 강자 TL을 완파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Apex Gaming과의 6코리안 더비에서 승리하며 파죽의 3연승을 달렸다. 1세트는 한타마다 닌자의 스웨인이 좀비모드로 돌입하며 승리했으나 2세트에 에이펙스의 탑라이너인 레이의 극딜 자르반이 대박을 치고 LOD와 하쿠호가 후반에 매번 원콤삭제를 당하면서 패배. 하지만 3세트에 프록신의 킨드레드가 초반부터 게임을 터뜨리고 괴물로 성장하며 짜릿한 다전제 승리를 따냈다. 양팀의 봇듀오들이 좀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꽤 수준높은 경기였는데, 3코리안의 시너지가 더 강력했던 엔비어스가 승리를 가져갔다. 특히 세라프가 레이를 상대로 2연 이렐 픽 등으로 다소 고전했지만 닌자와 프록신이 대활약했다는 것이 고무적인 경기.
다만 냉정한 평가로는 분명히 닌자와 세라프 그리고 프록신이 제대로 기능할경우 강력함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봇라인의 경우 선수들 경력과 기량을 봐도 북미 상급은 아니며 안정적인 닌자에 비해서 세라프는 기복 문제에 포지셔닝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고 가장 단단해야할 정글러인 프록신은 기복이 있기 때문에 아직 임모탈스의 뒤를 이을 강력함을 보여줄 팀인지에 대해서는 검증이 더 필요한 상태. [3]
그리고 임모탈즈를 상대로 2대0으로 드디어 패배하였다. 경기는 북미잼의 향연이었다는 평가. 두 팀다 운영적으로 미숙한 점들이 있었기에 서로 붙게되자 실수들이 많이 보였다는 평가. 포킹조합을 위주로 TSM에게 패배했다지만 강력한 면모를 보이던 임모탈즈를 밀어붙였으나 결국 임모탈즈를 상대로 승리하지는 못하면서 1패가 추가되었다. 아쉬운 점은 가장 안정적으로 생각했던 닌자가 1경기 재역전의 기회를 주고 2경기 마지막 북미잼 폭발 넥서스 대결에서 넥서스를 안치고 아지르를 쳐서 넥서스를 부수지 못했기에 패배지분이 가장 높았다는 점. 걱정되던 봇듀오가 힘을 내고있던 상황이라 닌자가 좀 더 냉정하게 플레이했다면 적어도 1승은 거둘수 있었기에 아쉬운 패배였다.
그리고 2경기 2대1로 CLG에게 승리하면서 적어도 약팀만을 만나서 승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물론 CLG는 너무나도 약팀스러운 경기력이었고 엔비어스또한 신생팀다운 의아한 운영이나 과도한 공격성들을 보였지만 CLG의 상태가 더욱 심각하였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걱정이던 봇듀오가 오히려 세라프나 닌자 프록신의 실수등을 커버하고 캐리를 할 정도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LCS 초반이고 CLG와 TL이 전반적으로 너무나도 기대이한 모습이기는 하지만 충분히 북미 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을 가능성은 보여주고 있는 셈.
4주차 C9을 상대로 2대0으로 완패하였다. 닌자가 숨겨진 카드로 솔랭에서 사용하던 미드 이즈를 사용했지만 버니푸푸가 자신이 왜 쓰레쉬 장인인지를 보여주면서 초반 불리함을 뒤엎어버렸고 그 후 스니키의 애쉬가 미쳐날뛰면서 펜타킬을 하였다. 전체적으로 챔프폭 및 픽밴에서나 개인기량에서나 팀플레이에서나 TSM, IMT, 그리고 비로소 3강에 합류할만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C9 세 팀보다는 아쉽다는 평가. 닌자의 미드 이즈는 메타픽도 아닌데 조합까지 이상해서 후반을 바라보기 힘든 픽이었고, 세라프와 프록신이 초반에 활약하지 못하자 스무스하게 무너졌다. 그동안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호평받던 봇듀오 역시 라인전 극강은 아니라던 C9 봇을 상대로 힘이 달리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C9이 임팩트와 미티어스를 앞세워 탑정글에서 승리를 거두자 NV가 의외로 쉽게 말렸다. 하지만 에이펙스, CLG, TL 등보다는 또 뚜렷하게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현재 상위권과 중위권의 정확한 경계에 서있다고 볼 수 있다. TL의 4위 저주(...)나 CLG의 faith(......)가 발동하지 않는 이상 이대로도 4위 정도를 노릴 수 있지만 롤드컵에 가보고 싶다면 현 상태로는 다소 힘들다는 그런 전망이 레딧 팬들에게서 나오고 있다.
그리고 TSM에게 2대0으로 완패당하면서 상위권팀들과의 경쟁에서는 모두 패배하였다. 기본적으로 초반 스케쥴이 너무 좋았고 어느정도 연구가되면서 한풀 꺾였다는 평가다. 닌자가 미드 바루스를 꺼냈지만 C9전의 미드 이즈처럼 전혀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고 TSM의 더블리프트가 루시안만을 픽하는 점을 보고 루시안을 밴하거나 빼앗아갔지만 더블리프트에게 전혀 타격이 가지 않았다. 몬테가 시간이 지나면 중위권 수준의 팀일거라고 평가하고 레딧내에서도 북미 3강에 도전하기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일단 성적만 보면 상위권팀 상대로는 전패하였다. 봇듀오가 북미 상위권 팀 상대로는 힘을 못내자 불안정한 코리안 트리오를 받쳐줄 안정적인 멤버가 없다는 점이 가장 문제점으로 보이는 상태.
그래도 그 후 5주차 1경기 에코폭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하였다. 에코 폭스의 픽밴이 너무나 비참해서 가지고 싶은 것을 다 가질 수 있었고 그 결과 운영에서 미지근대는 에코 폭스를 마음대로 요리하면서 승리하였다. 다만 에코 폭스에게 초중반은 휘둘린 면도 있기에 TL의 폼이 올라와있고 에코폭스와 P1 그리고 NRG를 제외하면 LCS팀들의 페이스도 올라갈 시점이라서 치열한 상위권 다툼이 예상된다. TL과의 다음 경기가 초반의 기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결국 TL에게 2대0으로 패배하였다. TL에서 가장 존재감없던 탑솔러 로울로의 기량이 폭발하면서 세라프를 압도하였고 다르도크가 프록신을 상대로 마크하자 원래의 강력함이 상쇄되었다. 특히 로울로는 이 경기를 잘해서 피글렛이 로울로 억제기 아니었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로울로가 다음주에 후니와 크포 상대로 별로 좋은 모습을 못보여주면서 그냥 세라프가 못한거 아니냐는 평가까지 나오는 씁쓸한 상황.
IMT에게도 2대0으로 무너지면서 2라운드에서 부진을 겪고 있다. 전체적으로 오더가 깔끔하지 못하고 전투력에서 밀리면서 어느정도 대등하다가도 계속 골드차이가 벌어지면서 패배하였다. 그리고 CLG에게도 2대0으로 패배하면서 최근 1승4패의 늪에 빠져버리면서 상위권 경쟁에서 멀어지고 있다.
거기다가 최악의 상황이던 NRG에게도 2대0으로 패배하면서 안 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로서 5승무패에서 6승7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순식간에 변하면서 그저 초반 스케쥴이 좋았기때문에 강해보인것뿐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나마 에이펙스를 상대로 2대1 신승을 거두면서 5할은 맞추었다.
8주차에서는 3위를 확정짓고자 하는 C9과 P1에게 전승이 깨지고 빡친 TSM에게 모두 0대 2 패배를 당하며 플레이오프 자리가 위험하게 되었다. 결국 플레이오프 막차를 놓고 에이펙스와 경쟁하게 되었는데, 득실이 워낙 좋지 않아 1패라도 할 경우엔 에이펙스의 성적에 따라 위험해질 수 있다. 마지막주 대진이 9, 10위인 P1과 에코 폭스인만큼 두 경기를 확실히 잡는 것이 필요해보인다. 특히 맛집인 에코 폭스와는 달리 TSM의 전승을 끊고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P1전이 관건.
9주차 1경기 우려했던 대로 물 오른 P1에게 패배하였다. 이노리의 헤카림이 15/0/13를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패배한 2경기를 제외하면 1,3경기는 후반까지 1~2천 차로 괜찮게 리드하며 코그모 키우기에 성공했으나 넥서스앞 희대의 북미잼 끝에 쌍둥이가 밀린 상황에서 생존한 3명이 탑 정리를 하며 바론쪽 시야를 먹으러 가다가 헤카림과 시비르에 빽도어를 당해 패배하였다. 거기에 Apex가 승리 가능성이 낮아 보였던 리퀴드 CLG를 한 팀도 아닌 두 팀 다 이겨버리며 순위가 역전 되었으나 에폭을 잡아내며 그나마 공동 6위. 그리고 에이펙스와의 상대전적에서 앞선 덕분에 포스트시즌 자리를 가져가게 되었다.
마지막까지도 워낙 저조한 경기력을 보여줬기에 엔비어스가 아닌 에이펙스를 포스트시즌에서 보고 싶다는 팬들도 있지만 에이펙스도 CLG를 만나지 않았을 때 상태가 별로 좋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라(...) 아무튼 시즌 전의 기대에 비해서는 6위라는 무난한 성적을 냈지만 시즌 초에 날아다니더니 거기서 1%도 성장하지 못하면서 기대치를 높여놓고 다시 말아먹은 것이 아쉽다. 특히 레니게이즈에서의 대활약으로 현지에서 북체탑 후보설까지 나왔던 세라프와 TIP의 에이스였던 프록신 조합은 파괴력이 엄청났지만 원 패턴이라 순식간에 카운터를 맞기 시작했고, 닌자는 팀이 에코 폭스를 터는 와중에 본인은 프로겐에게 털리는 등 점차 거품이 빠지며 왜 중국이 자신을 버렸는지를 보여주고 말았다. 서포터인 하쿠호의 역량부족과 B급 운영까지 겹치면서 이 팀은 원딜, 정글, 탑의 개인기량에 의존하는 2티어 솔랭전사팀이라고밖에는 평가할 수 없게 되었다.

2.1.2.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그리고 포스트시즌과 선발전 모두 C9에 1:3, 0:3으로 패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그래도 선발전에서 다르도크 나가고 분위기 최악인 TL을 셧아웃시키며 리빌딩 후 부활의 여지를 남겨뒀다.

2.2. 2017 시즌



2.2.1. 프리시즌


하지만 시즌이 끝나고 프록신이 은퇴한 뒤 입대할 생각이라고 한다. 거기에 아폴로에 만족하지 못한 디그니타스가 LOD에 눈독들인다는 이야기가 떠서 얼마 없는 엔비어스 팬들은 세라프 하나 믿고 뭘 어떡하나며 좌절중. 그리고 진짜로 LOD가 디그니타스로 이적했다.
ESPN에 의하면 프록신과 LOD의 빈자리를 아폴로와 바이탈리티를 떠난 리라로 메울 예정이라고 한다. 원딜의 경우 사실이 된다면 원딜 스왑이 되는데 전력이 미세하게라도 하락할 전망. 정글의 경우 다소 거칠고 기복이 심하지만 그만큼 변수 생성력이 출중했던 정글러인 프록신이 한국에서는 비교적 공격적이었던 팀 소속이지만 본바탕은 다소 성장형, 운영형에 가까운 리라로 대체되는 것이라 네임밸류의 상승과 별도로 팀컬러가 매우 크게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2016 서머와 비교해서 나쁜 라인업은 아니지만 이번 스프링을 앞두고 북미의 전반적 전력이 급등했다는 것이 문제다.
IMT를 나온 Dylan Falco를 헤드코치로 데려왔다. 영입 시점에서 TSM과 H2k, IMT 등을 거친 딜런의 행보는 마치 스플라이스에 들어가기 전의 야마토캐논처럼 말잘하고 분석 잘하는데 팀 성적에는 뭔가 문제가 있는 그런 상황이다. [4] 과연 야마토캐논처럼 자기 역량을 증명할 수 있을지 팀에게도 딜런에게도 중요한 분기점이 될 시즌이다. 여담으로 딜런의 평가가 바닥으로 떨어진 탑 루시안 픽의 원인인 세라프와 한 팀에서 뛰게 되었다(...)
현지에서는 의외로 승격 후 재강등이 우려되는 FlyQuest를 제치고 꼴찌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리라의 영입 딜런의 영입 다 좋지만 백약이 무효일 것이라는 평. 나름 이유가 있는데 닌자와 하쿠호가 구멍이라는 것은 초반에 가장 중요한 미드와 서폿이 라인전부터 터져나간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세라프 또한 캐리력이 나름대로 좋은데 비해서 안정적으로 라인전을 지지 않고 수행하는 능력은 의외로 불안정하고, 결국 초반을 프록신이 혼자 풀어나가려다 P1 시절보다 더 집어던지고 말았다. 리라가 안정적인 정글러라고 하지만 리라의 전성기는 미키와 나는듀오라는 던지기는 심해도 라인전이 매우 강한 동료들 그리고 익수라는 지지 않는 라인전과 텔포에 일가견 있는 탑솔과 함께 했고 리라 본인이 말리는 라인을 풀어주는 능력은 캐리력과 운영능력에 비해 아쉬운 정글러라는 것을 감안하면 분명 일리가 있는 지적이다.

2.2.2. LCS NA 스프링 2017


개막 1주차 리라의 비자 문제로 닌자 정글 알렉스 이치 미드를 가동했고 2패했다. 문제는 2패의 상대가 반드시 잡아야 할 줄 알았던 FlyQuest와 지나고 보니 반드시 잡아야 했던(......!) CLG였다는 것. 망했어요. 특히 FLY전은 이기던 것을 하이의 오더에 말려 역전패를 당했고 CLG전은 리라 있었으면 무조건 이겼겠다는 말이 현지에서 나왔을 정도의 경기력이었으니 말 다했다. 특히 50분 북미잼이었고 한때 7천골드 앞섰던 2세트에 던지기도 다소 보여줬지만 한타성능 좋지 않은 제이스로 10/5/10을 기록하고 나머지 4명이 쓰러진 뒤 마지막까지 버티던 세라프의 표정은 그야말로 분함을 참지 못하는 표정. 세라프와 닌자 입장에서는 2년 전 TDK의 악몽이 떠오를 정도로 운이 없다.
리라가 합류한 2주차도 임모탈즈전에 한세트 잡고 그나마도 승패패한 것을 빼면 세트조차 모조리 졌다. 전체적으로 예상대로 그냥 리라 원맨팀에 세라프만 가끔 터뜨려주는 팀이다. 세라프 리라가 플레임 다르도크를 레드카정 시작으로 잘 파버린 세트만 정말 겨우겨우 이겼고 세라프가 밥값 못하면 아래 3인의 폐기물급 경기력 때문에 도저히 이길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닌자는 본업인 미드보다 1주차 정글이 훨씬 더 나아보일 정도이고 봇듀오는 당연히 뭐... 북미 LCS의 상향평준화 물결 속에 닌자와 하쿠호의 대오각성이 없으면 강등전 한자리는 예약한 상태.
그리고 그 후 5주차 1경기가 끝난 시점까지 1승만 하면서 리라의 합류에도 불구하고 꼴등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엔비에게 유일한 승리를 헌납한 리퀴드가 2승이라는것도 위안은 되지않고 최악의 경기력으로 후반기도 기대할게 없다는 평가다. 너무나 예상대로 리라 원맨팀 가끔 세라프 뽀록이 터지는 팀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런데 5주차 2경기 에코폭스를 잡아내면서 2승을 얻어내었다.
사실 팬들의 예상이 잘 들어맞는데 예전까지의 북미에선 꼴찌할 팀은 아니다. TSM에게 세트를 따볼 정도이니. 하지만 북미의 상향평준화가 문제다. 스프링에 중국이나 유럽 갖다놔도 북미식 바론관리 및 한타를 감안해도 꼴찌를 안할 팀 같은데 북미에선 다른 팀들이 다 엔비보다 잘한다.
승강전에서는 GCU에게 1차전서 1:3으로 패배하였다. 사실상 이번 승강전은 엔비와 골드코인 둘의 싸움이라는 평이 많았는데 정글이 좀 더 잘하는 대신 미드에서 꽤나 밀리는 것은 예상 범위 안이었지만 탑봇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며 패배하였다. 그래도 패자전에서 세라프가 살아난 모습을 보였기에 세라프와 아폴로가 힘을 내주면 리턴매치에서 희망은 있을듯.
그리고 정말로 리턴매치에서 기적같은 3:2 승리로 잔류하였다. 세라프와 아폴로의 폼이 기대대로 좀 올랐지만 세라프는 골든글루의 영혼의 파트너로 유명한 솔로와 병림픽(...)을 펼쳤고 하쿠호가 자이라 인생궁 몇 번을 제외하면 밑천을 드러내는 등 팀의 상태는 말이 아니었는데, 리라가 리 신으로 슈퍼하드캐리를 하면서 다전제를 이겼다. 상대 미드인 피닉스가 여전히 메롱한 닌자 상대로 1차전과 달리 자멸한 것도 컸고, 아폴로보다 매쉬가 훨씬 더 못하면서 잔류의 초석이 되어주었다.
결국 모두의 예상대로 닌자가 팀을 나가 휴식을 취한다고 한다. 팀과 인연이 있는 김몬테가 한국인 미드를 한트럭 추천하기도 했다. 가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는 유럽에서 강등당한 Giants Gaming의 나이트가 많이 꼽혔고 샬케 04에서 나온 Selfie가 합류한다는 루머도 나돌고 있다. 하지만 정작 영입한 선수는 프나틱 아카데미 승격멤버 중 최약으로 불렸던 니스퀴와 P1에서 류에 밀린 피레안.

2.2.3. LCS NA 서머 2017


1주차 상대는 디그니타스와 P1. 니스키의 출격이 예상됐으나 비자 문제인지 피레안이 등판했다. 이로써 피레안은 첫주차부터 천정팀이던 P1을 상대로 경기하게 되었다.
디그니타스와의 1세트는 무난하게 패배. 2세트는 전판 제자리플까지 쓰며 눈썩을 선사했던 피레안이 탈리야로 봇에 힘을 실어주며 승리. 3세트는 속도를 내는 디그니타스의 조합에 용앞 교전에서 무리하게 이니시를 걸었다가 0:4 대패후 바텀까지 역전 당하며 디그니타스가 조합 탄력을 받나 싶었으나 30분이 되도록 큰이득을 못취해 역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아폴로가 탑 1차 앞까지 나오는 위험한 파밍을 하다가 결국 탐켄치 궁에 끊기면서 달려오던 하쿠호와 아폴로에게 쉔궁을 탄 세라프 역시 사망. 바론까지 먹히면서 팽팽했던 경기가 순식간에 8천차이가 났다. 그럼에도 다음 바론때까지 디그니타스는 결정타를 넣지 못했고 역으로 바텀 스플릿을 당하면서 다급한 애쉬의 궁이 허무하게 빠진 틈을타 이니시를 걸고 경기는 또 다시 팽팽. 하지만 장로앞에서 먼저 자리를 잡고 쓰레쉬로 이니시를 걸려다 실패. 디그니타스가 미드를 푸쉬하려 하자 돌아서 빠졌고 그틈에 디그니타스는 장로로 달려 장로를 순삭내고 애쉬가 한타를 열었는데 역시나 또 궁은 허무하게 빠졌는데, 쉔의 궁을 받은 피레안이 앞무빙을 치면서 한타가 열렸고 썸데이의 럼블이 뒷텔을 타면서 끝나버렸다.
2경기 P1전 역시 패배가 예상됐으나 1세트는 아폴로의 애쉬를 중심으로 속도를 내며 승리. 2경기 역시 리라가 바텀을 중심으로 파면서 좋은 분위기를 타다가 탑 교전에서 패배하고 비록 골드는 여전히 이겼지만 탄력을 받은 P1이 계속해서 끊어먹고 한타를 승리해 역전. 바론 앞에서 류가 르블랑으로 아폴로를 끊어먹고 2차 압박을 갔는데 뜬금없는 리라 자크의 4:5 이니시로 끝. 3경기는 기존과 달리 리라의 리신과 피레안의 아리가 시종일관 상대를 끊어 먹으며 경기를 풀어갔고 힘을 받은 세라프의 제이스로 바텀 스플릿을 하며 타워와 용을 챙겨 골드가 벌어졌다. 다급해진 P1이 무리한 바론을 치면서 제이스를 강제소환해 냈으나 이미 성장한 제이스를 막을 순 없었고 결국 바텀 억제기가 나가면서 엔비는 바론을 치면서 P1의 시선을 끌어 넥서스 타워 1개까지 밀어내는데 성공. 휘둘리기 시작한 P1은 바텀 슈퍼 미니언이 본진에 들어올때까지 미드 바론 5:5 대치를 했고 그틈에 제이스가 적진에 빽도텔을 타면서 남은 타워 1개와 넥서스를 밀어버리면서 승리.
전엔 위 스프링 항목에 니스키와 피레안이 닌자보다 나을게 없어 보인다고 써있었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소리다'''. 피레안이 첫데뷔한 TIP 시절부터 P1 서머시즌 초중반까진 닌자 못지 않은 최하위권 미드였던건 맞지만 그래도 점점 폼이 상승해 시즌 후반엔 1인분은 하던 미드였다. 반면 닌자의 경우 서머 초반 팀이 상위권에 앉착했음에도 늘 약점으로 지목 받았고 끝내 팀을 DTD까지시킨 최약체 미드로 그 피레안에게도 프록신의 개입 없인 밀렸었다.
즉 피레안이 대단한 활약은 없었어도 버스 승차도 거부해 1인분도 못하던 닌자보단 나았었다는것. 단지 각성한 이노리에 비교하면 미미한 폼 상승일뿐이고 P1 입장에선 1인분만 하는 피레안보다 더 잘하는 미드를 원해 류 영입후 서브로 밀려났었던 것이지 피레안이 닌자보다 나을게 없다는건 데뷔 당시에나 들을법한 얘기다. 전체적으로는 니스키의 비자 땜빵용 미드라던 피레안이 오히려 주전이 되게 생겼다.
그리고 1주차 TSM과 P1을 쓸어버리며 최고의 다크호스로 평가받던 임모탈즈를 리라 하드캐리에 힘입어 퍼펙트게임 포함 2:0으로 찍어누르면서 LCS NA 판도를 혼파망으로 몰고 가는 중이다. 전체적으로 하쿠호의 경기력이 암흑기보다 나아지고 피레안이 닌자보다 훠얼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자 에이스인 리라를 중심으로 세라프, 아폴로 등도 탄력을 받으며 돌풍을 일으키나 싶었... 으나 다음날 강등권 3인방 리퀴드에게 영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겨우 승리하며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돌풍은 거기까지, 앞선 2주차에서 다른 팀들에게 서서히 스타일이 파악됐고 결국 3주차 에코폭스와 TSM에게 2:0으로 깨져버렸다.
2주차 까지의 밴픽과 승리 패턴을 보면 늘 1. 후반 캐리력이 높은 원딜을 가져옴 2. 이어서 라인전, 스플릿이 강한 탑을 뽑고 세라프가 혼자큼 3. 리라와 피레안은 바텀 위주로 운영하며 원딜이 클 시간을 벌어줌 3.1 강한 스플릿과 잘큰 원딜을 바탕으로 승리 or 3.2 원딜 성장이 망하거나 크게 성장 못했음에도 스플릿을 바탕으로 시간을 벌어서 원딜이 성장, 북미잼 끝에 역전이라는 같은 패턴의 반복이였다.
케틀이 필밴 카드로 떠오르면서 기존 스타일이 더 이상 통할 수 없음에도 무능한 코치진은 그간 한타나 오더같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 하지도 않았고 스타일 변화를 시도 하지도 않았다. 결국 아폴로는 또 다시 피지컬만 남은 두뇌가 부족한 원딜이 됐고 탑 역시 역으로 상대 팀이 케넨, 제이스 같은 챔프를 뽑거나 밴하면서 5:5만 가져가니 강한 스플릿이 장점인 세라프도 빛을 잃고 너무나도 쉽게 무너져 내려가고 있다.
그런데 4주차는 FLY전이라 1승을 쌓았고, 5주차 P1전 패배 이후에 6주차까지 3연승을 달리며 반등하고 있다. 우선 피레안을 빼고 원래 주전으로 쓰려던 니스퀴가 기용되기 시작했는데 4주차 폼은 시망이었지만 6주차에는 얘가 FNA에서 나머지 4인에게 고통주고 코즈큐와 비비던 그 미드와 동일인물인지 믿기 힘들 정도로 정석적인 AP캐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5] 탈리야 픽해서 바텀풀기만 하던 피레안과 달리 미드 캐리가 가능해지면서 아폴로가 예전처럼 보다 솔로라이너 보조적인 자신에게 편안한 역할로 돌아오게 된 것. 그리고 best.gg 포인트는 높았지만 함정스탯에게 가까웠던[6] 데스가 적어서 하쿠호가 쓰레쉬로 의외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승률을 크게 올렸다. 리라야 요즘 잘나가는 마이크영도 유럽에 리라같은 정글러가 없어서 리프트 라이벌스가 쉬웠다고 언급할 정도로 북체정 폼이고 세라프도 안정감은 부족하지만 용병쿼터를 소비하지 않는 기준으로는 충분히 괜찮은 탑솔러이기에 아직 6강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다만 6강은 에코폭스의 삽질과 C9의 NV와 또이또이한 모습 덕에 거의 확정했는데, 여전히 리라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모습은 고쳐질 생각이 없다. 다른 선수들이 번갈아 삐끗해도 이기지만 리라가 한 번 스텝 잘못 밟아 망하는 경기는 그대로 터져버리는 패턴이 반복되어서 4~5위 차지하기도 힘들어보인다. CLG전도 서브 정글러였던 Omargod이 급히 주전으로 올라왔기에 리라를 보유한 NV가 발라버릴 것이라 기대했지만 현실은 리라만 막으면 된다는 것을 알고 준비해온 CLG가 정확히 카운터를 치면서 리라가 완전히 멸망하고 오마르가 아무리 2부리그급 정글 실력을 보여줘도 팀에 묻어가면서 NV가 완패하였다.
그리고 다른 포지션 문제가 해결되자 세라프가 요즘 캐리력만 보면 북체탑 폼인 플레임에게 플레임 호라이즌을 당하는 등 역시 중위권이 딱인 모습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정글잃은 CLG와의 난타전에서 2:3으로 석패, 플라이퀘스트(!)에 챔피언십 포인트가 밀려 선발전 말석도 차지하지 못하면서 엔비어스의 시즌 7은 이렇게 끝나게 되었다.
현지 팬들은 대부분 세라프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다. 봇듀오가 우려보다는 좋은 시즌을 보냈고 니스퀴도 땡깡설을 믿기 어려울 정도로 피레안보다는 그냥저냥 괜찮게 잘해줬는데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심해진 세라프의 하락세가 결국 PO에서의 CLG 친정사랑으로 끝났다는 것이다.

2.3. 2018 시즌


Immortals, Team Dignitas, Phoenix1과 함께 LCS NA 프랜차이즈 가입 심사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리그 참가가 불가능해졌다. 그로 인해 현재 팀 쪽에서 다른 팀과의 접촉을 허락했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로스터와 계약 종료하며 팀이 해체되었다.
리라, 아폴로, 하쿠호를 영입한 Clutch Gaming이 사실상 엔비어스의 뒤를 잇게 되었다.

3. 멤버



3.1. 前 멤버



3.1.1. Seraph(세라프, 신우영)


[image]
문서 참고. 챌린저 시리즈 시절 자신의 북미 솔랭 아이디인 Kina를 사용하기도 했으나 서머 시즌 원래 아이디로 복귀했다.

3.1.2. Apollo(아폴로, Apollo Price, 아폴로 프라이스)


[image]
'''LCS 원딜의 기준점이자 자신의 메카닉을 100% 활용하지 못하는 원딜러'''
'''팀의 구멍에서 에이스(?)로'''
TIP에 2014년 12월 31일에 입단했다. 입단하면서 ID를 바꿨다. 예전 ID는 WizFujiiN(위즈퓨전).
팀 코스트의 원딜 시절 2부리그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1부리그에서 보여준 것이 별로 없어 현 TIP 멤버 중 가장 우려가 크다. [7] 일단 라인전 수행능력만 괜찮으면 임팩트와 샤오웨이샤오라는 원딜 지키기의 달인들이 탑미드에 포진하고 있어 코스트 시절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을지도.
한국에서는 북미 원딜 순위를 매기다 피글렛을 빼놓은 덕에 대립구도가 생겨서 조금 알려졌다.
실력은 무난하다. 현재 북미에서 잘하는 원딜들에 비하면 서폿 차이를 감안해도 좀 아쉬운 편이지만 그냥 나머지 포지션이 캐리하면 안정적으로 해주고 있다. 적어도 자신의 전임자이자 후임자인 Team Coast의 매쉬미보다는 나은듯.
이렇게 말했지만 북미 팬들은 거의 경악하고 있다. TSM 시절의 Gleeb처럼 팀 코스트 시절 부진으로 굉장히 좋지 못한 이미지를 쌓았으나 현재 폼은 당연히 폭망할 줄 알았던 레딧의 예상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기 때문. 닉네임을 위즈퓨전에서 아폴로로 바꾸고 환골탈태를 했다고 북미 해설자들의 평이 좋은 편이다. 북미 팬들에게도 대략 윈터폭스에서 고군분투하는 글립과 함께 기량발전상 후보(...)쯤으로 취급되는 듯하다. 농반진반으로 당시 에이스인 줄 알았던 쉬프터가 억제기였다는 드립까지 나올 정도.
다만 애초에 원딜은 팀의 초중반 흥망성쇠에 굉장히 영향을 받는데 현재 TIP라는 팀이 강해진 것이고 아폴로의 실력자체는 그렇게 변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기본적으로 라인전에서는 아드리안이 날아다니고 있으며, 탑미드의 라인전 또한 북미 탑급에 러쉬와 아드리안이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게임을 폭파시키고 있기 때문. 또한 한타에서도 팀원들의 메카닉과 원딜 보호 능력이 최상급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즉 요약하자면 아폴로가 슈퍼캐리를 하는 원딜은 아니지만 오히려 팀에 짐이 되지 않고 충실히 1인분을 해내는 원딜이기에 TIP의 팀 단위 완성도가 높아짐에 따라 실력이 늘어나 보이는 것이라는 평가.
그래서 팀에 대형사고가 터지고 미드의 부진을 만회하려고 하드캐리형 원딜을 픽하거나 캐리욕심을 부리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전형적인 에이전트형/서포팅형 원딜러라고 봐야할듯. 비슷한 선수로는 한국에서 먼지나게 까이는 이 선수가 있을 듯하다.
결국 2015 시즌 후 디그니타스로 자리를 옮겼는데 더 큰 고통이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다(...) 충실히 1인분은 하는데 이 팀의 새로운 탑과 정글이 검증되지 않은지라 더 분발해야 될 상황. 게다가 아폴로는 라인전에서 서포터를 많이 타는 편이다. 다만 키위키드는 머리 나쁘기로 유명하지만 손가락은 괜찮으니 아폴로와는 일단 최악을 면할 수 있는 조합일지도. 여담으로 쉬프터와 오랜만에 재회했다.
IEM에서는 1세트에서 트리스타나 하드캐리를 보여주며 달라진 아폴로가 되나 했으나 이후 세트에서의 졸전으로 위즈퓨진이 귀환했다(...)는 평가를 받고 말았다. 그러나 다른 포지션이 정신차린다면 여전히 기대치는 만족시킬 수 있는 원딜러.
그리고 쉬프터, 키레이와 함께 디그니타스를 그나마 수렁에서 지탱하고 있다. 사실 코스트에서 쫓겨날때만 해도 쉬프터는 에이스, 위즈푸진은 구멍 취급이었으나 현재 둘의 평가는 각각의 포지션에서 S급보다는 한단계 아래로 비슷하다는 것이 아이러니. 특히 쉬프터는 챔프에 따라 흥망이 뚜렷하게 갈리는 반면 아폴로는 꾸준히 무난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지는 경기에서는 아폴로가 고통받는다는 평가가 대부분.
그러나 결국 TDK와의 경기에서는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오뀨에게 참교육을 당하며 S급 원딜과 A급 원딜의 클래스 차이를 제대로 보여주고 말았다. 팀은 셧아웃당하며 그대로 강등. 이후 시드 매각 과정에서 쉬프터와 함께 에이펙스로 넘어왔다. 그리고 레이가 로아와의 간접경쟁에서 이긴 덕분에 아폴로가 자동으로 1팀 원딜 자리를 차지했다.
동료 프로들의 평가는 메카닉은 분명 뛰어나지만 너무 소극적이라는 평가. 아드리안에 의하면 라인전을 주도하는 것은 아드리안이었는데 아폴로가 잘 따라오지 못한 모양이다. 사실 한타에서도 라인전과 마찬가지로 1인분은 하지만 너무 소극적이고 혹시 평소와 달리 과하게 공격적으로 나오면 쉽게 잘려버리는 모습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것을 보면 메카닉은 충분하지만 한타 전황을 판단하는 능력은 LCS 급보다 약간 아쉬운듯.
그 말을 증명하듯 스프링 1주차 디그니타스와 P1전에서도 라인전은 서폿 하쿠호와 같이 꽤나 강력하며 한타도 나쁘지 않은데 간혹 무리한 위치를 잡아 끊겨서 게임을 말아먹는 경우가 약간 있다.
AMA에 의하면 일본계 혼혈이라고 한다.

3.1.3. Nientonsoh(니엔톤소, Zachary Malhas, 재커리 말라스)



3.1.4. Hakuho(하쿠호, Nickolas Surgent, 니콜라스 서젠트)


[image]
레미의 팀 탈퇴 선언 후 서브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영입된 서포터. 이스포츠피디아에 사진이 없다. 2부리그 Dream Team에서 뛰고 있다가 갑자기 끌려왔다. 기량은 뭐 좋지 않은 편으로 팀에 융화되어야 하는 서폿이다 보니 시너지도 아직 좋지 못하다. 웃기는건 이 선수가 빠지고 Dream Team에 영입된 서포터 BioFrost가 쓰레쉬를 꺼내더니 엑스페셜을 라인전에서 씹어먹고 로밍으로 하드캐리하며 2부리그 1위이자 전승팀이던 Apex Gaming에게 첫 세트 패배를 안겼다.
1인분을 한 경기가 가뭄에 콩나듯, 아니 그냥 없었으나 8주 2일차 TSM전에서는 조합빨인지 바드로 높은 궁 적중률을 과시했다.

서머 초반 팀빨로 반짝했으나 순리대로 시즌 중반부터 대차게 망하는 중. 그리고 DT시절 후임자 바이오프로스트는 아프로무와 북체폿을 다투고 있다. 하지만 팀 자체가 인기가 더럽게 없는 것과 닌자가 더 화려하게 망하는 것이 겹쳐서 주목은 덜받는 편. 봇 파트너인 LOD가 하쿠호의 부족한 기량에도 불구하고 혼자 분전했던 것과 대조적으로 팀에 상당한 짐을 얹었다. 나머지 팀원들이 꼭 잘한 것도 아니지만.
그리고 쭈욱 닌자와 더불어 팀의 최대구멍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승강전 1차전서도 매드라이프에게 참교육을 당했다. 그러나 다시 만난 최종전에서는 열심히 딜교환을 밀려도 아폴로가 매쉬를 압살하면서 버스를 탔고 본인도 자이라로 인생궁 몇 번을 보여주며 매라 상대로 세탁하였다.
하지만 서머가 시작되고 아폴로와 함께 엔비의 바텀이 예전과 다르단걸 보여주고 있다. 였다가 시즌 중반에 원패턴이 파악돼서 망했다... 였다가 쓰레쉬로 바이오프로스트가 떠오르는 놀라운 모습을 보이면서 재평가의 연속인 동시에 전 시즌들의 암울한 폼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3.1.5. Procxin(프록신, 김세영)


항목 참조.

3.1.6. Ninja(닌자, 노건우)


[image]
항목 참조.

3.1.7. LirA(리라, 남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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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참고.

3.1.8. Alex Ich(알렉스 이치, Alexey Ichetovkin, 알렉세이 이체토프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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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오뀨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오뀨가 북미에서 너무 고통받는다는 평도 있다. 세라프 닌자 없던 TDK가 지난 스프링 시즌에 그나마 승강전이라도 간 것은 오뀨가 당시 4강에서 LOD를 털어줬기 때문이다.[2] 사실 닌자는 물론이고 더블 에이스인 세라프와 프록신도 던질 때는 던지는 편이라 팀이 확 무너질수도 있는데, 그때마다 LOD가 안정적으로 카이팅해서 한타 대패를 막아줬다.[3] 단적으로 말해 안되던 시절의 CLG가 버린 세라프, 중국 꼴찌가(...) 버린 닌자, 일본이(......) 버린 프록신에 듣보잡 봇듀오로 만들어진 로스터다. [4] 그 코치상 이후 포스트시즌에 바로 전설의 탑루시안 픽이 터졌기에 북미에서는 Coach Award(笑)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5] 시즌 중반 기준으로는 류가 무너진 것을 필두로 한국산 미드들이 크게 힘을 쓰지 못하는 반면 덴마크 3인방에 니스퀴까지 유럽산 미드들의 기세가 좀 더 좋은 편.[6] 남들이 라칸 블리츠 쓰레쉬 해서 변수 만들 동안 그런 픽을 하면 다 지고 케이틀린 지키기 조합에서 브라움, 카르마만으로 스탯을 쌓은 것.[7] 팀 코스트의 전 정글러. 후에 막눈의 Team Fusion에 들어가서도 나머지 선수들 대부분이 어찌어찌 1인분은 해주는 와중에 거하게 팀을 말아먹었다.